산행·트레킹/2011년 산행
(2011.4.3) 오후 늦게 오른 삼성산
팔십령
2011. 5. 21. 19:54
어찌할까 고민하다 자리를 털고 일어나기로 합니다.
지난주는 많이 달렸나 봅니다.
온몸이 쑤시고 몸살 기운도 있고....
처음엔 삼막사까지만 갈려고 했는데 온김에
국기봉까지 올라갑니다.
마애불에서 바라보는 저녁 노을이 아름다운 하루...
아무리 마음이 안내켜도
일단 산에 오르면 몸도 마음도 가벼워 지는것 같습니다.
산.산.산....
삼막사로 올라가는 입구
그 유명한 거시기 바위... 삼막사뒤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곳.... 세분 부처님이 너무 편안합니다 ^^
마애불앞에서 바라본 석양
저아래 삼막사가 보입니다
국기봉을 올라가다 보니 김포쪽으로 민항기가 날라갑니다
어스름 사이로 관악산의 실루엣이...
국기봉입니다
조그만 암자에 어둠이 내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