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26) 가리왕산 산행(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휴양림)

어찌 생겼나 궁금했던 가리왕산...

정상에 오르면 주변 강원도 산들이 막힘없이 보인다고 했는데

오늘은 정상 주변으로 눈보라가 몰아치면서 시야 확보가 안되는 날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해 본다.

(산행개요)

 ㅇ 산행코스 : 장구목이~가리왕산~중봉~자연휴양림

 ㅇ 산행거리 : 약 11km

 ㅇ 산행시간 : 4시간 20분

 ㅇ 날씨 : 흐림

 ㅇ 산행기록

    10:10  장구목이

    11:20  임도 갈림길

    12:15  정상 삼거리

    12:20  가리왕산 정상

    13:05  중봉

    13:40  세곡임도 갈림길

    14:10  가리왕산휴양림 입구

(코스개괄)

장구목이에서 정상까지는 4km 남짓 쉼없는 오르막...

겨울철 가리왕산 정상은 그야말로 바람의 왕국

정상에 서면 중심을 잡을 수 없을 만큼 엄청난 바람이 몰아친다.

중봉까지는 2km로 다소 짧지만 그래도 완만한 능선 종주의 맛을 느끼게 해준다.

저멀리 하봉까지 마루금이 이어지지만

중봉에서 우측길을 따라 가리왕산 자연휴양림쪽으로 하산한다.

중봉에서 약 2km 가파른 내리막길을 따르면 중간에 세곡임도를 만나는데

안내판에는 절대 임도로 들어서지 말라는 엄중한 경고가 쓰여있다.

이곳에서 2km 직진해서 하산하면 마을이 나오고 이어서 자연휴양림 입구에 도착한다.

장구목이에서 산행시작

날씨가 매섭다

장구목이 임도와 만나고

주목군락지

정상삼거리

정상 상봉

중왕산 방면

상고대가 올라왔네

중봉 방향

중봉 가는길에서 뒤돌아 본 정상

중봉

동계올림픽 슬로프 공사로 만신창이가 된 하봉

휴양림쪽으로

중봉임도

임도로 가면 하산불가

휴양림은 임도 아래로 직진

이곳은 남향이라 눈이 다 녹았다

다 내려왓다

산불 감시초소 앞

과거 탄광이 많앗던 곳.. 수질 정화장치

버스 종점

가리왕산 자연휴양림

계곡물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