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프랑스여행 (2016)

(2016 프랑스체류기) 오랑주리미술관 방문 2016.10.5)

팔십령 2016. 10. 6. 20:41


(파리 3일째)


오늘도 날씨가 좋다.

그동안 휴대폰 개통을 못해 불편햿는데

오늘 프랑스 신규사업자 free mobil 본사를 방문해 유심을 개통했다.

체류기간이 짧을 경우 미리 한국에서 단기 유심을 개통해 올 수도 있지만

3개월, 비교적 장기간이라 현지에서 가장 저렴한 통신사로 개통하게 되었다.


한국도 프랑스의 프리모바일 사례를 신규사업자 정책에 잘 활용한다면

현재 이통3사에 의한 시장 독과점에 따른 문제점을 해소하는데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오후에는 모네의 수련연작으로 유명한 오랑주리미술관을 관람했다.

우선 프랑스가 예술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았고

모네라는 위대한 인상파 화가 한명로 인해

매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프랑스를 차리를 찾게되는지 생각하게 된다.


오랑주리미술관은 사실상 모네에게 헌정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지하에는 모네 외에도 인상파 화가들의 명작들이 많이 전시되어 있어

오르세와 모르모땅과 함께 인상파작품 감상을 위해서 꼭 방문해야할 곳이다


지상층이 그 유명한 모네의 수련 연작이 전시된 공간이다.

아마도 이꼿에 서잇으면 왜 모네를 인상파의 거장이라 하는지 이해하게 되리라.


참고로 이곳은 사진촬영이 자유로와서

유명한 인상파 작품을 직접 감상하는 감동과

그들의 작품을 카메라에 기록할 수 잇는 즐거움이 함께 한다



숙소앞 퐁마리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이동



우리 지하철과는 규모나 시설면에서는 비교가 안되지만 전통과 문화적 감각은 매우 인상적인 공간이다



오페라가르니에



거리 곳곳에 전기차충전소가 설치되어 있어 놀라웠다.  신재생에너지 어쩌구 말로만 하는 대한민국....



마들렌사원


놀라움의 연속 프리모바일




콩코르드광장





광장주변의 크레페 노점








오랑주리미술관


인상파 전시관



누구의 작품이더라





피카소 초기 작품이라던데


세잔 작품들




내가 좋아하는 르느와르 작품들이 엄청 많다











그리고 모네의 수련전시관


작품의 규모에 일단....




대작은 대작이지....









작품설명도 듣고.. 열심히들 하는구나



하두 맛나게 주무시고 잇어서 실례....


저멀리 에펠탑도 보이네



미술관을 나와 세느강변을 걸어 본다


건너편에 오르세미술관도....


나두 햇빛사냥을 해본다



집에 가는 길... 탑 이름이 뭐라던데



오늘은 파리 입성 기념으로 마트에 양갈비를 사서 만찬을 준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