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3.25) 가평 보납산 봄나들이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오랜만에 마눌님과 가평 보납산으로 나들이를 했다.

햇살 따뜻하고 하늘은 푸르렀다

자라섬이 손이 잡힐듯 눈앞에 펼쳐졌고

시원하게 굽히쳐 흐르는 북한강이 한폭의 그림으로 다가왔다.

330m에 불과하지만 이렇게 멋진 전망을 보여주는게

바로 화악지맥 끝에 서있는 가평 보납산의 매력이다

ㅇ 산행개요

  - 코스 : 자라목~ 보납산~물안산~주을길

  - 구간거리 : 약 7km

  - 소요시간 : 4시간

자라목에서 보광사 입구로

보납산 입구

정상까지 600미터 경사는 상당하다...

가끔씩 시원하게 열리는 풍광에 땀을 식힌다... 가평읍내와 자라섬

댕겨도 보고...

보납산 정상... 붓을 상징하는 것 같은데...

정상옆 데크... 여기서도 기막힌 풍광을 감상할 수 있다...

봄이 가까이 왔나보네,,,, 산수유가 풋풋하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가면 또 다른 전망대가 있다... 이곳 역쉬 ^^

물안산, 월두봉, 춘성대교

자라섬쪽...

정상에서 내려오면 자그마한 공터가 나온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보광사

다시100m 올라가면 강변산책로로 빠지는 갈림길

잣나무숲 사이로...

물안삼거리,,, 좌측은 마루산으로 가는 길

오른쪽이 마루산, 왼쪽 뒤가 보납산

물안산 직전 전망바위에서...월두봉 .... 춘성대교

물안산 아래 개곡리로 하산

임도와 만나는 지점.. 왼쪽은 주을길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개곡1리

왼쪽 주을길로 하산

아래로 내려올 수록 편션들이 많이 보인다...

주을길 입구에서 택시를 기다린다...

춘성대교

<<보납산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