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천이 이렇게 이쁘다. 집에서 탄천따라 한강까지 라이딩 수서뚝방 벛꽃이 만개했구나 코로나가 창궐하는 즈음에 꽃터널을 지나간다.....

서울주변 벚꽃이 만개했다. 마스크 쓰고 미사리로 꽃구경 하러간다 잔차타고....

사람들 접촉없이 즐길 수 있는 운동? 자전거.... 봄꽃도 피고 라이딩 하기 좋은 계절 호젓한 라이딩을 위해 이포로 점프해서 여주보까지 가볍게 왕복한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언제나 잡힐려나....

능내역에 주차하고 북한강 철교를 건넜다가 물의정원으로 돌아온다. 봄 가을로 펼쳐지는 화려한 꽃들의 축제 아름다운 북한강을 따라 끝없이 이어진다는.... 요즘 대한민국에는 이래도 될까 싶게 잘 가꿔진 예쁜 곳들이 많다. 미안하고 고맙게시리 ~~

여름이 한풀 꺽였나 보다. 등뒤 바람의 시원함이 좋은 요즘... 여름내 묶어두었던 자전거를 끌고 탄천으로 나왔다. 점심은 푸짐한 감자탕으로... 맛.있.다. ^^

자전거길 백미 남한강길 양평~팔당구간을 달렸다. 승용차 뒷자석에 실을 수 있는 미니벨로를 이용해서 팔당역에서 전철로 양평역까지 가서 팔당역까지 편도 라이딩 후 귀가 장마철이라 후덥지근 했지만 아름다운 남한강과의 행복한 시간이었다. ㅇ 라이딩 코스 : 양평역~팔당역, 35Km 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