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6. 6. 15:37ㆍ산행·트레킹/2018년 산행
오랜만에 산악회를 따라나선다.
혼자서는 가기 힘든 곳들....
운전거리가 3시간 이상,
원점회귀가 힘들고 대중교통이 어려운곳 등등
금호남정맥 상의 팔공산과 성수산을 이어 타는 코스
성수지맥에서 정맥길을 계속 바라볼 수 있다고...
대체로 육산지형이라 산행에는 큰 어려움은 없지만
팔공산을 지나 성수산까지는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다소 답답한 느낌...
겨울에 찾으면 좋을 듯
ㅇ 자고개에서 팔공산까지 3km
출발점 자고개가 해발고도 600여미터
팔공산이 1100고지라고 하지만
정상 1km 전 가파른 경사 외에는
큰 무리없이 진행
ㅇ 팔공산에서 성수산 6.3km
마령재까지 2km는 내리막과 임도구간
마령재에서 성수산까지는 큰 무리없이 진행
ㅇ 성수산에서 휴양림주차장까지 4.5km
임도와 만나는 사이암 입구까지 2km는 가파른 내리막길
휴양림 입구까지 1.5km와
다시 대형주차장까지 1km는
포장된 길을 내려와야 하는 게 다소 불만...
성수산휴양림은 현재 폐관중....
입구까지 식당이나 먹을 곳이 전혀 없다.
그나저나 이젠 여름산행인가 보다
오늘도 습도가 높아 땀깨나 흘렸다....
ㅇ 산행코스 : 자고개~팔공산~성수산~성수산휴양림
ㅇ 산행기록 : 13.8km 4:30
10:30 자고개
11:25 팔공산
12:25 마령재
13:35 성수산
15:00 휴양림주차장
자고개 입구
백제때부터 쌓았다는 합미산성
팔공산 입구
팔공산 정상은 헬기장에서 바라본 성수지맥 줄기
팔공산에서 좌측 임도를 따라 내려간다. 우측길은 정맥길
천황지맥 갈림길... 이곳은 그냥 지나친다
최근에 포장된 듯... 임도를 따라 조금더 내려오면
우측으로 성수산 등산로를 만난다
마령재로 내려오는 길
임도를 따라 조금 올라가면 마령재
마령재에서 성수지맥과 천황지맥이 갈라진다고...
편안한 임도를 따라 약 1.5km 진행한다
우측으로 금남호남정맥이 따라오고
지나온 팔공산 정상이 고개를 내민다
가야할 성수산 줄기
팔공산이 잘 보인다
구름재 갈림길
지도상 남산이라는 곳
성수산 바로 아래 계곡 갈림길
성수산 정상
정상에서 계단을 내려오면
정상 아래 헬기장
헬기장에서 지나온 길을 바라보고
정상에서 400미터 진행하면 갈림길이 나오고 휴양림은 좌측으로 하산
우측 전망바위는 꼭 올라가봐야
성수산 정상
저멀리 팔공산, 지나온 성수지맥
성수산휴양림이 보인다
저멀리 마이산 두귀가 보이는데 사진에는 잘 안나온다
보현봉으로 이어지는 성수지맥
임도를 만날 때까지 가파른 내리막길
이제부터 포장된 임도를 따라가야 한다
성수산에서 내려오는 계곡길 등산로
현재는 폐쇄된 휴양림... 식당도 문을 닫고....
중간 적당한 곳에서 알탕도 가능할 만큼 계곡이 깊다
휴양림 주차장에서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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