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3~4.4) 신라 고도 경주 벚꽃여행

경주는 벚꽃도 만발했다.

좋은 시절, 좋은 인연....

고등학교 수학여행 이후 대체 몇년 만인가?

경주는 한마디로 경이로움 그자체였다.

경주의 아름다움을 너무 늦게 발견했구나

대릉원...

무덤에도 미학이 있다고 할까 ?

다음날은 비가 내린다.

남산 부처님들을 뵙고싶었는데....

아쉽지만 가을에 다시 와야겠다.

갈곳이 마땅치 않아 찾은 경주박물관

문화해설사를 따라  다니며 신라문화 제대로 공부한다.

그리고 아쉬워 찾은 오릉....

고즈넉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소나무와 왕릉이 참 잘 어울리는데 ^^

(경주여정)

ㅇ 첫째날 :  첨성대~월성~계림~내물왕릉~경주향교~교동~대릉원~보문단지

ㅇ 둘째날 :  경주박물관~월지~오릉

대릉원으로 가는 길...  벚꽃이 절정이다

수학여행 왔구나...  나도 30년 전에 이곳에 왓었구나

월성 가는 길

월성 성벽위에도 벚꽃이 만개했다

계림....

참 잘생겼다

내물왕릉 이라고....

경주향교

경주 교동

4월인데 초여름 날씨... 너무 더워서 냉커피 한잔하러 들어갔다

가마터에 복사꽃이 예쁘게 피었구나

대릉원 입구

벚꽃이 후드러진다

보문단지 야경

다음날 비가 왔다.... 그래서 찾은 경주박물관

신라문화의 위대함이란....

잠시 월지와 월궁도 둘러보고

그리고 찾은 오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