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4.12) 여주 세종대왕 영릉 답사

여주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신륵사, 남한강, 영릉, 도자기, 민비....

그중에서 세종대왕릉은 어쩐일인지 이번에 처음으로 방문하게 된다.

문화재적 가치와 함께 단아한 풍광을 갖춘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

그중 백미가 '여주 영릉'이라고들 하는데....

특히 진달래가 만개하는 4월 중순이

여주 영릉 답사의 최적기가 아닐가 싶다.

여주 영릉은 두개의 영릉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좌측 英陵이 세종대왕릉, 우측은 효종 寧陵이 되겠다.

여주 영릉의 아름다움은 두개의 영릉을 이어주는

700여미터 '왕의 숲길'에서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봄에만 한시적으로 개방하는 진달래동산은

여주 영릉 답사만이 주는 호사가 아닐까....

현재는 세종대왕릉 구간이 복원중이라

답사가 일부 제한되어 조금 아쉽지만....

여느 왕릉에 비해 자유로운 답사가 가능하다

왕릉 주변 석물을 직접 만져볼 수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

입구에 있는 세종대왕 역시박물관도 구경할 만 하다.

주차장을 지나 세종대왕 역사문화관으로

재실

효종 영릉

왕의숲길

세종대왕 영릉

진달래동산

세종대왕 역사문화관

답사경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