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손의 백두대간 종주기 제12차 (2) :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마패봉~탄항산~하늘재(2009.10.26)

2010. 1. 4. 01:34산행·트레킹/백두대간

 < 2일차 : 2009.10.26 >

 

  1. 산행개요

     - 일시 : 2009.10.26  

     - 구간 : 이화령~조령산~조령3관문~마패봉~탄항산~하늘재

     - 날씨 : 맑음

     

  2. 산행거리 : 총 17.5km

     이화령(2.7km)조령산(1.7km)신성암봉(3.2km)깃대봉(910m)제3관문(880m)마패봉(3.3km)

      동암문(1.4km)주흘산갈림길(1.6km)탄항산(1.8km)하늘재

 

 

  3. 산행시간 : 총 10시간40분

  

       06:40  이화령

       07:50  조령샘

       08:10  신풍삼거리

       08:20  조령산

       09:45  신선암봉

       10:40  923봉

       12:00  깃대봉

       12:15  제3관문, 점심(~13:20)

       13:50  마패봉

       14:10  북암문

       15:00  동암문

       15:20  부봉(921봉)

       15:50  주흘산 갈림길

       16:05  평천재

       16:30  탄항산(월항삼봉)

       17:20  하늘재

       

        

4. 산행 이야기

     

어제 버리기미재에서 이화령까지 무리했나 보다

오늘 이화령~하늘재 구간은 거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험하기로는 손에 꼽힐만 한 구간

아름답고 매력적인 코스...


가을에 지나가는 조령관의 단풍은 마냥 앉아서 바라보고 싶은 그런 치명적 매력을 가지고 있다

점심 먹고서 정말 일어나기 싫었던 기억이 아련하다...


마패봉을 지나 부봉으로 올라서는 구간은 험준해서 속도를 떨어트린다.

많이 지친것 같다, 부봉을 지나 주흘산 갈림길을 지나 다시 내리막 그리고 탄항산을 지나면

서서히 포함산의 거대한 바위 덩어리가 보이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주치게 되는 하늘재 표지석...


반갑고 반갑다 하늘재야  ^^

      




























새재길




신선암봉 험하기가 장난 아니다 ^^




















부봉이 보인다


조령관


조령샘







단풍이 곱다


부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