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산 선재길 트레킹 (2017.10.16)

2017. 10. 17. 21:32산행·트레킹/걷기·트레킹


(가을 선재길)







우리나라 명품숲길중 열손가락 안에 들만한 곳

오대산 월정사에서 사원사까지

선재길을 걸었다

깊어가는 가을날에....


아침에 서둘러 길을 나선다고 했는데

월정사앞에 도착하니 점심때를 지나가고 있다.

매표소 입구 식당가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해결하고

서둘러 월정사주차장에 차를 세운다.


12:5분에 도착 예정인 사원사행 시내버스를 기다리는데

한참을 지나도 오질 않네...

시간이 바뀐건가?

순간의 불안감을 날려버리듯 버스 한대가 모퉁이를 돌아 나온다.


상원사 입구에 버스는 멈추고 상원사까지 쉬엄쉬엄 오른다.

문수동자와 세조와의 옛 이야기로 유명한 천년고찰 상원사


문수보살님을 알현하고

본격적으로 선재길 트레킹에 나선다.

월정사에서 계곡길을 따라 사원사까지 9km정도 호젓한 숲길이 이어진다.

차를 가져간다면 월정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버스를 타고 사원사로 올라가서

천천히 내려오는 코스가 무리가 없을 듯하다


무엇보다 한시간에 한대씩 오가는 버스 시간에 쫓길 필요 없이

사원사로 올라가서 느긋하게 내려오는게 좋을 듯...

무엇보다 주말이나 단풍철에는 차량이 붐벼서

협소한 상원사주차장은 가 아래까지 주차난으로 아수라장이 된다...


오대산은 설악산보다 4~5일 정도 단풍이 빨리 물들기에

선재길은 매년 10월 15일 전후에 단풍이 절정을 이룬다고 한다




상원사 주차장


두로봉에서 내려오는 길


상원사 올라가는 길


상원사 입구


상원사 전경


대웅전



호랭이가 귀엽네


오대산 주능선은 이미 가을색이 깊게 내려 앉았다


상원사 대웅전 문수보살상


본격적으로 선재길에 들어 선다



 




























월정사 경내로 들어 선다







오늘 숙소는 오죽헌 한옥마을